
장기 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AI 신장질환 예측 솔루션인 'AI 키드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 미국에서 정식 출시된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체외 진단 기업인 20/20 바이오랩스와 AI 키드니의 라이선스 아웃 게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20/20 바이오랩스는 AI 키드니 진단 수익의 18%를 로킷헬스케어에 지급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용자 1인당 약 5만원의 로열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회사는 AI 신장 기능 예측 플랫폼의 협력 범위를 미국 이외 국가로 넓히기로 했다.
AI 키드니는 혈액 한 방울만으로 향후 5년간 신장 기능, 추정 사구체 여과율 등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한다. 환자는 5년 신장 예측치를 바탕으로 개인별 생활 패턴, 음식 섭취, 고혈압, 비만 등을 관리해 신장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솔루션으로 확보한 의료 데이터를 회사 핵심 역량인 AI 신장 재생 플랫폼과 결합한다. 회사는 내년까지 AI 예측 데이터로 선별된 고위험군 환자에게 즉각적인 재생 치료 솔루션을 연결하는 '풀 스택 신장 관리 모델'을 완성한다. 세계 7억명에 달하는 만성 신장질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진단-예측-치료를 잇는 독보적인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아웃으로 회사 AI 기술력이 글로벌 표준이자 게임 체인저임을 입증했다”면서 “미국 시장을 발판으로 세계 신장질환의 패러다임을 '사후 치료'에서 '사전 예측·예방'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