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DGIST·총장 이건우)는 1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DGIST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을 공식 선언했다.
최근 글로벌 사회에서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기관과 기업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DGIST는 국가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야 할 책무가 있다는 인식 아래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연구·교육·행정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DGIST는 이를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기관 차원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수립해 왔다. 특히 '창의와 포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DGIST'라는 ESG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 캠퍼스 조성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있는 거버넌스 확립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ESG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발표와 함께 기관 차원의 실행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구성원 대표들이 참여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교육·연구기관 역시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역할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DGIST는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GIST는 앞으로 ESG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