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국내서 슈퍼로이어 성과…연내 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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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순 로앤컴퍼니 이사(법률AI연구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자료 로앤컴퍼니〉

로앤컴퍼니가 인공지능(AI) 법률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안기순 로앤컴퍼니 이사(법률AI연구소장)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키노트 연사로 참여해 슈퍼로이어의 성과를 소개했다.

안 이사는 “2024년 7월 첫 선을 보인 슈퍼로이어는 출시 20개월 만에 2만5000여 명의 법률전문가가 가입했다”면서 “첫 결제 후 다음 달 구독 유지율 96.7%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법률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슈퍼로이어의 성공 요인으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꼽았다. 슈퍼로이어는 530만건 이상의 양질의 법률 데이터와 AI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국내 변호사 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상위 5% 수준으로 합격하는 등 성능을 입증했다. 슈퍼로이어의 첫 결제 전환율이 79.4%로 높은 점도 주목받았다.

해외 진출 계획도 언급했다.

안 소장은 “세계적으로 리걸테크 산업을 주목하는 상황에서 국내 성장 경험을 토대로 올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슈퍼로이어 서비스를 필두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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