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이중혁 SAS코리아 대표 “AI 프레임워크 기반 고객 AX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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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혁 SAS코리아 대표. ⓒ박종진기자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SAS는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고객 의사결정에 확신을 주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는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데이터 관리에 강점이 있는 기업으로서 편향성 제거는 물론, 설명 가능한 AI로 기업 내 AI 활용에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SAS코리아에서 글로벌 테크기업 커리어를 시작한 정보기술(IT) 전문가다. SAS아시아태평양, 한국IBM, 오라클 아태 근무와 엑스피리언코리아 대표를 거쳐 2024년 SAS코리아 대표로 복귀했다.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영국 소재 글로벌 IT기업에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인더스트리 솔루션 영업·관리 전문가로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대표는 “금융·공공·제조 등 분야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 재무가 향상된다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확인해 계속 관련 커리어를 이어왔다”며 “방대한 데이터로 기업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도록 지원하는 업무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SAS 역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강점이 있는 회사다. SAS코리아는 AI 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플랫폼 'SAS 바이야'로 국내 기업 AI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관리부터 모델 생성, 시뮬레이션, 산출물 시각화 등 과정에 요구되는 AI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내부 리스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이 대표는 “신용 리스크, 스트레스 테스트, 자본비율 관리, 컴플라이언스, 사기방지 등은 이미 명확한 핵심 성과지표(KPI)와 규제 프레임워크가 존재하는 분야”라며 “AI 투자 효과를 가장 빠르게 증명할 수 있는 영역으로, 바이야로 실제 성과를 창출하는 AI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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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혁 SAS코리아 대표가 전자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특히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를 넘어 '실질적 수익'과 '운영단계 전환'을 요구하는 국내 수요를 고려, 신뢰성과 AI 거버넌스를 내재화한 다양한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바이야를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데이터를 학습, 버티컬 AI를 지원하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은 AI 도입 후 6~12개월 내 구체적 재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데이터 부족, 기술 성숙도 격차, 환각 현상, 보안 취약성, 설명 불가능 등 문제를 해소해야 가능한 목표로 SAS가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실제 SAS는 고위험·고복잡 업무 영역에 적용되는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금융·공공·제조·의료 등 축적한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AI가 실무에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AI 시대 원유인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하는 'SAS 데이터 메이커' 중심 국내 합성 데이터 시장 공략도 시작한다.

이 대표는 “합성 데이터로 데이터 부족과 프라이버시 규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글자, 표 등 정형 데이터를 시작으로 이미지 등 피지컬 AI 학습용 데이터로 생성 가능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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