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비수도권 대상 '빅데이터 분석센터' 4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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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개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센터' 신규 협약기관 4개소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협약기관이 모두 서울 권역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이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외부 접속이 철저히 차단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오프라인 분석 인프라다. 올해 3월 기준 전국 14개소에서 총 306석이 운영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곳에서 공단이 보유한 △국민 자격 △보험료 △진료 내역 △건강검진 △요양기관 및 출생·사망 정보 등 방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학술 및 정책 연구 목적에 맞게 추출해 분석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접수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다. 지원 희망 기관은 보유한 전자문서 시스템을 활용해 공모 신청서를 건보공단에 발송하면 된다.

세부 요건부터 공모 신청서 양식 등 세부 사항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향후 5년간 매년 4개소씩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분석 환경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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