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김영식)는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함께 2026년 3월부터 매달 정기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달 초 공동채용을 실시함으로써, 기관별로 상이했던 채용 일정으로 인해 구직자가 채용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채용 준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 NST 공동채용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채용 정보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지원자는 여러 출연연 채용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어 채용 준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3월 공동채용에는 14개 출연연이 참여해 연구직 182명, 기술직 37명, 행정직 27명 등 총 26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서는 3월 3~18일 NST 공동채용 플랫폼에서 접수받고 있다.
통합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평가하며, 4월 4일 서울·대전·광주·부산에서 시행된 이후 각 출연연이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김영식 이사장은 “과학기술 우수 인재 확보는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정기 공동채용을 통해 청년 과학기술 인재가 안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ST는 이번 제도를 통해 출연(연) 채용의 공정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인재 유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