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TV가 오는 6월 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9년 만이다.
카카오TV는 오는 6월 1일부터 신규 채널 생성과 주문형 비디오(VOD) 업로드를 중단한다. 6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TV는 이날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운영 환경의 변화로 인해 2026년 6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용자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동영상 백업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TV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송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과 경쟁에서 밀리며 2024년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중단했다. 오는 6월에는 웹 서비스까지 종료한다.
카카오TV는 “서비스는 여기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지만 마지막까지 이용자 불편함이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