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장비 활용 및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지 내 에너지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연구장비 활용 지원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 등 2개 분야로 추진한다.
'공동연구장비 활용 지원'은 전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연구·시험 장비 및 실험시설을 기업 수요에 맞춰 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고가의 연구장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어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문제를 도내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와 연계해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고도화 및 개발 기간 단축을 도모하고,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2026년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시행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및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정 절차, 평가 기준,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에너지특화기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특화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평가를 거쳐 지정되며, 매년 10~11월께 공고가 게시된다. 지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기업설명회 참가 등 사업화 자금 연간 최대 1억원 지원과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2% 가산,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한다.
이번 공동연구장비 활용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은 2026년 9월 4일까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세부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은 전북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택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동연구장비 활용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내 에너지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특화기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