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2025년 영업손실 29억원…“디스플레이는 흑자”

Photo Image
파인텍 평촌본사. 〈사진 파인텍 홈페이지〉

파인텍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63억4524만원, 영업손실 29억3111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6.6% 증가한 수치다.

디스플레이 사업 호조와 이차전지 사업 악화가 개별 기준 흑자, 연결 기준 적자로 이어졌다. 파인텍은 지난해 말 삼성디스플레이와 150억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사업은 전방산업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디스플레이 사업이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수익성까지 향상돼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OLED 투자 빅사이클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도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텍은 안정적인 본원사업을 기반으로 로봇 관련 신사업을 추진해 기업가치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제조 장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관련 신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