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엑스, 박창민 서울대 의대 교수 과학자문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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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 예지엑스 과학자문위원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예지엑스가 박창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대회 AI프로그램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KOSAIM)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공동 개발과 임상 검증 연구를 주도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의료기기 산업대상,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상, 2024년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 등을 수상했다.

예지엑스는 이번 영입으로 앞서 합류한 자연어처리 전문가 최윤재 KAIST 교수와 핵심 기술인 '멀티모달'의 두 핵심 축인 전자건강기록(EHR)과 의료 영상의 자문위원을 확보했다.

예지엑스의 '심부전 환자 재입원 예측 솔루션'은 환자 EHR과 의료 영상을 통합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박 교수는 의료 영상 분석 모델의 고도화와 실제 병원 환경에서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 전략을 종합 자문한다.

박 교수는 “예지엑스는 기존 의료 AI가 집중하던 '진단'이나 '모니터링'의 영역을 넘어, 환자 재입원 관리와 병원 운영 효율화 등 재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AI 인프라'의 영역에 도전하는 팀”이라면서 “임상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보태 예지엑스 기술이 미국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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