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몰라도 웹과 앱을 만들 수 있는 시대… 직장인을 위한 바이브 코딩 워크숍 2월 2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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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자동화 도구의 발전으로 개발 방식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워크숍이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이 개최하는 2026년 2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YBM 더비즈 강남교육센터 5층에서 열리는 '코딩 몰라도 OK! 바이브 코딩으로 웹/앱 제작 워크숍(초급반/중급반) with Cursor + n8n' 과정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AI 기반 개발 도구를 활용해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이론 설명보다 실습 비중을 높여, AI 시대의 새로운 개발 흐름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 키워드는 '바이브 코딩'이다. 이는 개발자가 모든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에게 의도를 설명하고 결과를 조율하며 개발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코드 편집기인 Cursor와 자동화 플랫폼 n8n을 활용해, 웹 서비스와 내부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본다. 단순한 도구 소개를 넘어, AI와 협업하는 개발 감각을 익히는 것이 목표다.

첫째 날에는 바이브 코딩의 개념과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데 집중한다. 참가자들은 바이브 코딩의 작동 원리와 개발 흐름을 살펴본 뒤, Cursor 환경 설정과 기본 사용법을 익힌다. 이후 실습을 통해 프롬프트 작성, 에이전트 활용, 코드 수정 방식 등을 경험하며, AI와 함께 개발하는 기본 스킬을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오후에는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제작과 게시판 기능 구현 등 실제 웹 서비스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n8n과 Cursor를 결합한 자동화 실습이 중심이다. 참가자들은 n8n의 기본 개념과 워크플로우 설계를 배우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나리오를 직접 구성한다. 웹훅과 API 연동, 구글 시트와의 데이터 연결, 이메일·메신저 자동 처리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사례를 실습으로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간단한 CRM 시스템과 고객 관리 자동화 예제를 통해, 바이브 코딩과 자동화 도구가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이 워크숍은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딩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개인 노트북 지참이 필수다. 강의는 다수의 데이터 분석·개발 경험을 갖춘 실무 전문가가 맡아 진행한다. 현업에서 AI 기반 개발과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강사가 직접 실습을 이끌며, 단순한 기능 설명이 아닌 실제 업무 적용 관점에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류지영 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코드를 얼마나 잘 짜는지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AI와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개발 감각을 익히는 데 목적이 있다”며 “바이브 코딩을 통해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각자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개발 방식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실무자라면,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틀 과정이나 하루만 신청할 수도 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웹(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467)을 참조하면 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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