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장안구에 조성 중인 이목지구가 대규모 주거 단지와 체계적인 도시 설계를 앞세워 수원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목지구는 생활권 전체가 교육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교육 친화 공간 '에듀 스트리트'가 조성된다.
이목지구 디에트르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에듀스트리트에는 건축연면적 중 30% 이상이 학원·서점·독서실 등 교육 관련 시설로 의무 배치되도록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원가와 학습 상권이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목지구는 약 4,000가구 이상이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 개발지구다. 여러 아파트 단지가 동시에 조성되면서 단일 단지를 넘어선 자족형 주거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목지구는 새로 조성되는 택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인근에 대형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공원, 체육시설 등이 위치해 입주 초기부터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신 설계를 적용한 대단지 신축 아파트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지면서 주거 만족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목지구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운 개발 구조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도서관과 학원 중심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순한 학세권을 넘어 에듀타운 성격을 띤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주택 시장에서 에듀타운에 조성되는 단지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교육 인프라를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인 수요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에듀타운의 가장 큰 강점은 촘촘한 교육 인프라다.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모여 있고 학원가·도서관·교육지원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면서 '원스톱 교육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통학 시간이 짧고 교육 환경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유입된다.
학원가가 가까운 단지는 늦은 시간 귀가에 대한 부담이 적고 불필요한 차량 이동이 줄어 주거 환경도 비교적 쾌적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단지는 초등학교 부지와도 인접해있다. 학교와 주거지가 가까운 입지는 어린자녀의 통학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
이목지구에는 공공도서관 조성도 예정돼 있다. 도서관은 학습 공간이자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 인프라로, 학세권 가치를 보완하는 시설로 평가된다. 최근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공공도서관이 들어선 지역은 교육 환경 개선과 함께 주거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는 청약뿐 아니라 매매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가 접근성이 좋은 단지가 거래가 더 활발하고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총 계약금 5% 조건으로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해 합리적 계약조건을 갖췄다. 특히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