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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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한 '2026 파트너스 데이'에서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주요 협력사와 소통·협력을 지속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품질, 안전, 신차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대상 포함 10개 부문 17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품질경영과 산업안전 등 중점 추진사항을 복기하는 등 경영층과 협력사 대표들의 파트너십을 굳게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독자적인 혁신기술 여부가 우리 모두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으로, 현대모비스 뿐만 아니라 협력사들도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기술 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를 개척하는 '원팀'으로서 수평적 소통과 관계 형성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을 선포한 이래, 협력사와 상생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동반성장펀드와 상생협력대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부품 개발에서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협력사가 기술개발 역량을 축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최근 3년간 국내 협력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해 총 1800억원을 지원했고, 협력사와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도 850건을 돌파했다. SW 분야 인재를 육성해 협력사 채용으로 이어주는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도 도입했다.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장 배출량 탄소 감축이행 컨설팅'도 시행중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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