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시행계획' 공고에 따라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선정 기준이 완화돼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충북 지역 중소기업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사업은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과 지역기업 역량 강화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은 최대 연 7억원, 지역기업 역량 강화 사업은 최대 연 2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과제 수행 기간은 최대 24개월이다.
전국 신규 지원 목표 과제 수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은 기존 37개에서 157개 과제, 지역기업 역량 강화 사업은 74개에서 149개 과제로 확대됐다. 또 기존 매출액(증가율) 기준 외에 R&D 집약도 기준이 새롭게 도입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유형별로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이 주관이 돼 중소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이며, 지역기업 역량 강화 사업은 중소기업 단독 수행 또는 대학·연구기관·대·중견기업 등과의 선택적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산업별 전국 경쟁을 통해 우수 과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 규모와 과제 수, 지원 기간은 심의위원회 결과 및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이번 R&D 지원 사업이 의약바이오산업, 전기·전자산업, 에너지·환경산업 등 충북이 주력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