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대전·세종서 방송재난 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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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이 4일 KBS 계룡산 송신소를 찾아 방송재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방미통위 제공]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강풍과 산불 등에 대비한 방송재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지역 소통을 위해 대전·세종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4일 방미통위 대전분소, 한국방송공사(KBS) 계룡산 송신소,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장 취임 후 첫 민생·안전 행보다.

김 위원장은 방미통위 대전분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내 사업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대전KBS 계룡산 송신소를 찾아 해빙기 재난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강풍과 산불 등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 및 송신 장비·진입로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기타 전력공급 시설들의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했다. 계룡산 송신소는 대전, 세종, 공주 일원의 HD TV, UHD TV, FM 라디오, DMB 등을 지원하는 중요 시설이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초등학생, 소방관 등 다양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미디어 역량은 국민주권과 표현의 자유, 민주적 여론 형성을 담보하는 핵심역량으로 국민 대상 미디어 역량 강화는 민주주의 실현 및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 책무”라며 “단순한 기술 활용 교육을 넘어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 소재를 발굴해 책임 및 윤리의식을 갖춘 성숙한 민주시민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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