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업계 최초 '컬러강판 실시간 AI 검수 기술'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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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부산공장 컬러강판 생산라인에 AI기반 표면 결함 검출 기술 'DK SDD'가 적용된 모습. 동국홀딩스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강판 표면 결함 검출 기술 'DK SDD(표면결함검출)' 개발에 성공했다.

DK SDD는 규칙 기반 기법과 딥 러닝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부적합 이미지 정의 및 분류에 제품 이미지 특성 자동 학습을 더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라인에 설치된 고해상 카메라가 생산 중인 컬러강판을 연속 촬영해 이미지를 실시간 단위 검사한다.

동국씨엠은 DK SDD를 부산공장 고속 건재용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2CCL에 적용해 상용화했으며,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 생산라인인 5CCL과 7CCL에 적용 완료했다.

동국씨엠은 표면 결함 판정 방식을 AI로 디지털 전환할 경우 컬러강판 △품질 경쟁력 향상 △반복적 이상 징후 사전 감지 및 예방 △품질 이력 축적 관리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최우찬 동국씨엠 기술연구소장은 “컬러강판 제품 경쟁력 제고에 그치지 않고 공정 자동화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AI기반 지능형 공장 실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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