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정부업무평가 '우수'…AI 농업 혁신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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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사.

농촌진흥청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한 정책 성과가 평가에 반영됐다.

농촌진흥청은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과 '정부혁신'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중앙행정기관의 지난해 업무 성과를 △역점정책 △규제 합리화 △정부혁신 △정책 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농진청은 역점정책 부문에서 AI와 첨단기술을 농업기술 전반에 접목해 농식품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한 점을 평가받았다. 현장 중심 기술보급과 국제협력 확대를 통해 K-농업 확산에 기여한 점도 반영됐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고령 축산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AI 기반 모돈 체형 관리 자동화 기술이 주요 사례로 제시됐다.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 기술로 연결한 점이 국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첨단기술을 농업기술 전반에 접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정부 국정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농업·농촌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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