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국제인공지능(AI)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학회 시상식에서 논문 '인과 추론 및 도메인 적응을 활용한 우대 금리 최적화'로 상을 받았다.
금융사 중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3회 수상한 기업은 현대캐피탈이 유일하다.
국제인공지능학회는 “현대캐피탈의 논문은 업계의 실제 현안을 해결하는데 혁신적으로 AI를 활용한 사례”라며 “기술적 영향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금융사들의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핵심사업 분야인 '자동차 금융'의 각 프로세스마다 차별화된 AI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에는 상품(차량)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정확히 예측해 적정가를 산정한 혁신성을 인정 받았고, 2024년에는 금융 소비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대출심사 시스템을 구축한 자체 알고리즘의 가치를 확인 받았다. 올해는 각 고객별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마케팅 영역까지 AI를 확대 적용해 수상했다. 현대캐피탈은 상품 개발, 마케팅, 심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AI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자체 AI 기술력을 사업 전 영역과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해 첨단 기술 기반의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