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22일 '신년 S&T 융합 포럼' 개최...과기 연구 최전선 한자리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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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우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 연구 최전선 주제는 무엇이며, 이런 성과가 열어갈 미래는 무엇일지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은 22일 오후 2시 30분,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입회원패 수여식·신년 S&T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림원이 지난해 6개월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출한 2026년 정회원 34명의 입회를 축하하는 동시에,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가 산업·사회·국가 발전으로 연결·활용될 가능성과 학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서강대 교수 등 신입정회원 34명을 포함해 한림원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축사할 계획이다.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T 융합 포럼은 '과학기술 성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도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 수상자들의 연구 성과와 과학적·공학적 의의 발표를 통해 과학기술 연구의 방향성과 잠재력을 고찰한다.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한림원 기획정책부원장)가 사회를 맡고,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차재춘 포스텍 교수, 김상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행기 KAIST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본 행사인 신입회원패 수여식에서도 신입 정회원들의 1분 연구 성과 발표 시간이 마련되며, 행사장 안에 연구 포스터를 전시하고 참석자들 간 연구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림원은 올해부터 신입 정회원 기수(연도)별로 운영되는 '넥서스' 개념과 명칭을 도입, 세부 연구 분야를 넘어 지식·경험·비전을 교류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출범하는 'KAST Fellows Nexus 2026(약칭 KFN 26)'을 시작으로 한림원 회원들의 융합연구와 산·학·연 협력, 정책연구와 자문 활동, 사회공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입회원패 수여식은 한림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진호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연구 최전선에 있는 한림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에 대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KFN는 세대와 분야 간 협력의 플랫폼으로써 과학기술 발전은 물론 국가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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