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브리온이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

한진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브리온이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 임우택 브리온이스포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은 물류 기업 이미지를 넘어 일상과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LCK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40대 시청 비중까지 확대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성장했다.

한진은 LCK 무대에서 지난해 선포한 신규 CI(기업 상징)를 알리고, '젊고 혁신적인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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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테디' 박진성 선수, 임우택 브리온이스포츠 대표, 박정석 브리온이스포츠 단장

한진은 2026년 정규 시즌부터 팀명 '한진 브리온'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팬덤과 소통한다. 중계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브리온 성수' 외벽 광고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신규 CI 인지도를 높인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높은 파급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한다.

비즈니스 협력도 병행한다. 글로벌 직구 플랫폼 '훗타운'에서 해외 팬덤 전용 굿즈를 선보인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원클릭'을 활용해 글로벌 배송을 수행하는 등 팬덤 기반 물류 모델을 구축한다.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시너지 창출도 기대한다.

한진 관계자는 “LCK는 전 세계 미래 세대의 지지를 받는 파급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라면서 “한진 브리온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일상에서 한진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더욱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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