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참가 …아시아 이어 북미 시장 타진

지난해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시에라베이스가 올해도 CES에서 시설물 안전 진단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K-로봇·AI 스타트업 시에라베이스(대표 김송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 운영 한국관(KOREA Pavilion)에 부스를 마련해 첨단 자율비행 드론과 인공지능(AI) 안전진단 솔루션 '시리우스(SIRIUS)'를 전시하고 바이어와 투자자를 상대로 제품 공급 및 투자 유치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시에라베이스는 올해 CES에서 시리우스 플랫폼 최신 버전과 신규 탑재한 첨단 기능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신규 탑재 기능은 GPS 음영지역에서 작동하는 '정밀 자율비행', 0.1mm 이하 초미세 균열 '자동 탐지', '웹 기반 관리 시스템', '시리우스 에디터' 등이다. 이 가운데 시리우스 에디터는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도 시설물 안전 진단 업무가 가능한 AI 기반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이다.
시리우스는 3차원 지도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 AI 진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인프라 안전진단 플랫폼이다. 교량·댐·터널·통신탑·건축물 등 다양한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자동 수행한다.
지난해 'CES 2025' 스마트도시 분야 최고혁신상에 이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아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시에라베이스는 최근 국내 처음으로 수영장 시설물 안전 점검에 시리우스 플랫폼을 시범 적용했다.
김송현 대표는 “CES 2026에서 더 발전한 시리우스 플랫폼과 신규 탑재 기능을 선보인다”며 “100회가 넘는 국내 안전진단 실증 사례를 토대로 일본, 아시아에 이어 북미 시장까지 진출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