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대구가톨릭대 라이즈 사업 박차, AI·DX 실무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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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전경(사진=대구가톨릭대 홈페이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경북 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기술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일환으로, 경북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4주간 대구가톨릭대에서 진행되며, 경북 지역 미취업자와 AI·DX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오픈 교육 모객 플랫폼 '껌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특히 참여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강화해 눈길을 모은다. 실제 산업 현장의 데이터와 과제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기업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해 전과정에 걸쳐 피드백을 제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수강생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깃허브(GitHub)와 개인 포트폴리오 등 취업 자료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취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라이즈 사업 취지에 맞춰,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이력서 완성을 지원한다. 수료생 대상으로 기업 매칭, 추천 및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지원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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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은 단계별로 구성됐다. 1주차는 AI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파이썬과 코랩을 활용한 AI 입문·활용 교육과 생성형 AI 기반 문제 해결 실습을 진행한다. 2주차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분석 역량 강화 교육과 기업 특강과 멘토링이 병행된다.

3주차부터 팀별 AI·DX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모델 구현과 성능 개선을 거쳐 최종 발표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마지막 4주차는 DX 트렌드 교육과 함께 이력서 작성 워크숍, 모의 면접, 경북 지역 기업 연계 설명회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전체 교육 과정 출석률 80% 이상과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해야 수료할 수 있다.

선발은 지원서를 바탕으로 참여 의지와 교육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지며, 교육생에게는 실습 자료 제공과 운영 인력의 현장 지원이 제공된다. 실습 중 질의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개인별 이력서·포트폴리오 관리, 경북 지역 기업 대상 수료생 추천 및 면접 연계 등 밀착형 지원이 이어진다.

교육 운영을 맡은 홍선민 이티에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AI, DX의 기초와 활용, 실전 및 취업으로 이어지는 4단계 연계 구조로 설계해 학습 산출물이 프로젝트 결과물과 개인 포트폴리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며 “미취업자가 단순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멘토링과 설명회 등 채용 접점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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