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봅스, 공공·금융 맞춤형 DevOps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업 개발 생산성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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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이슈관리, CI/CD 배포 자동화까지 하나로 통합한 All-in-One DevOps, CollabOps

콜레봅스(대표 백재민)는 개발조직의 복잡한 DevOps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DevOps 자동화 플랫폼 'CollabOps'를 선보였다.

CollabOps는 Git 저장소, 이슈·프로젝트 관리, CI/CD 파이프라인, 배포 자동화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개발 플랫폼이다.

CollabOps는 멀티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코드 리뷰, 테스트 생성, 배포 위험도 분석, 장애 원인 분석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AI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금융·공공 등 보안 요구가 높은 산업에서도 도입이 가능하다.

콜레봅스는 파이프라인 중심의 CI/CD 구조와 GitOps 기반 배포 방식을 적용해 개발·운영 흐름을 표준화했다. 또한 조직 단위의 세밀한 권한관리와 자체 Git 호스팅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 3일부터 5일 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2025'에서 CollabOps는 공공기관, 금융사, 엔터프라이즈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기술·보안·규제 요인으로 글로벌 SaaS 기반 DevOps 도구 도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설치형 DevOps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재민 콜레봅스 대표는 “CollabOps는 기업 개발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AI 기반 자동화를 중심으로 DevOps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공공·금융 분야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완성도와 보안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ollabOps는 여러 기관·기업과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AI 기반 DevOps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콜레봅스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제품 고도화와 안정성 강화를 이어가며 기업 개발환경 개선을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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