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RISE사업단(단장 김소형)은 최근 상지대 본관에서 '바이오헬스 인허가 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과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인재 육성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헬스 인허가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의 실무 역량 연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은 바이오헬스인허가인재양성센터 주관으로 퓨런헬스케어, 네오닥터, 의료기기전주기전문가협의회가 체결했다. 협약에는 △현장실습·인턴십 교류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설·장비·정보·인력 상호 공유 △지역 산업 발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소형 단장은 “원주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 도약을 위해서는 규제과학(RA)과 임상 분야 전문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라며 “교육-현장-고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료기기 RA전문가 과정과 임상시험 CRA·CRC 전문가 과정의 중장기 개발 방향이 제시됐으며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 및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과정 설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상지대 RISE사업단 바이오헬스인허가인재양성센터는 이번 협약과 공청회를 계기로 원주 지역 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동시에 학생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 연계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