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 개발기업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직후 매수세가 쏟아지며 '따따블'(공모가 4배 상승)에 성공했다.
4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에임드바이오(0009K0) 주가는 공모가(1만 1000원) 대비 300.00% 상승한 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부터 4만 4000원을 기록했으며, 개장 직후 4만 2000원으로 주춤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회복했다.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환자유래세포 및 모델, 환자 데이터, 병원 기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자산 약 920억원 중 850억원 이상을 유동자산으로 보유 중이며 부채는 약 30억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흑자를 달성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일반투자자 청약부터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충 최대 규모의 증거금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1~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은 17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약 15조 3552억원이 모였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