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캠프', 비수도권 신규고용 800명 창출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캠프(K-Camp)' 참여기업들이 최근 6년간 800명이 넘는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2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K캠프 수료기업 총 308개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신규고용 813명과 1189억원에 이르는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K캠프는 지역 중심의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초기 창업기업(6년 미만)을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K캠프 프로그램은 매년 일관성 있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비수도권 특화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7개월간 진행된다. 기업선발·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간 멘토링하여 데모데이(최종 IR 발표 행사) 개최 후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기업 진단, 1:1멘토링, 자본시장 교육,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 제공 △지역별로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비수도권 5개 지역에서 프로그램 동시 진행 △프로그램 참여기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올해 들어서만도 80명의 신규 고용과 투자유치 165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도 142억원 가량 성장했고, R&D·자본조달 등 업무협약 체결·타창업지원 사업 선정 등 80여건의 사업 제휴 성과도 달성했다. 우수 K캠프 기업에는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벤처투자 플랫폼인 '넥스트라운드'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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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도약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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