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소프트웨이브 2025] 신구대 게임콘텐츠과, 12개 출시 예정작 및 아트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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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AI 게임 융합 실력 증명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는 오는 12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I×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한다. AI와 게임개발을 융합해 모든 재학생이 매 학기, 팀 단위의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해 출시하는 실무형 교육을 운영,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과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스토브 스토어의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전용 페이지에 올해 1학기에 데모 출시한 10개의 게임과 12월 데모 출시 예정인 12개의 게임 프로젝트, 11개의 게임 아트워크를 전시한다.

2학년 김평오 학생과 1학년 윤동근 학생 팀(픽뚫팀)이 개발한 '뽑뽑뽑' 게임 프로젝트는 엔씨소프트의 AI(인공지능) 자회사 NC AI가 주최한 첫 번째 게임 창작 대회에서 가작을 수상했고, 'GameAIfy AI 기반 게임제작 공모전 2025'에서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상을 수상한 '랜던전' 등 대외적으로도 실력이 입증된 AI 게임 융합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5월에 열린 한국게임정책학회(KGPA)의 정기 학술대회에서 김평오, 박주연 학생이 'Photon Fusion 기반 네트워크 슈팅게임의 구현과 시스템 구조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고, 김가윤, 윤소연 학생이 발표한 'Unity 기반 주행 역학 시스템의 구현과 사용성 분석'이라는 논문은 차량 물리 반응을 정밀하게 구현한 커스터마이징 게임 시스템을 선보여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11월 부산 지스타에서 열린 한국게임정책학회 학술대회에서 '생성형 AQ기반 3D 에셋 자동화 및 그리드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연구'(김평오, 윤동근)와 '인공지능 기반 3D 리소스 생성 및 Unity를 이용한 물리 기반 액션 게임 제작'(박희연, 정혜린)이 우수 논문을 수상했고, '전주 한옥 마을의 공간 내러티브를 황용한 레이싱 게임 디자인'(김가윤)과, '리듬 전투와 절차적 음성의 유기적 통합을 통한 음악 주도형 게임 경험 설계'(윤소연, 박주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위 게임들은 이번 'AI×소프트웨이브 2025'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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