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中·日 관계 악화에 韓 관광 반사이익…백화점株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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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릴 것이라는 예상으로 백화점 관련주가 장초반 강세를 보였다.

19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신세계(0041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상승한 22만 5500원에, 현대백화점(069960) 주가는 0.21% 상승한 9만 42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쇼핑은 장 초반 상승했으나 하락세로 전환됐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중국 당국이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불과 3일 만에 일본행 항공권 50만개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한국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중국의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온라인 여행 플랫폼 '취날'은 지난 주말(15~16일) 해외 항공편 예약량 기준으로 한국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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