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이 단국대와 미래자동차 연구 협력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차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 협력과 인력 양성은 물론 충남권역 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미래차 에너지·소재 신사업 분야 연구개발 기획 및 공동 연구 △자동차산업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첨단 분석 장비 및 실험 시설 등 연구 인프라 교류 △첨단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원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미래차 에너지·소재 산업 첨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혁신 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해 충남권 미래차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