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장중 50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1시 7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7% 상승한 5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1만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시작된 AI 반도체 훈풍이 국내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전날 인텔이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 전망을 뛰어넘으면서 AI 반도체 거품론이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인텔은 3분기 순이익 41억달러(약 5조 89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36억 5000만 달러(약 19조 6200억원)로, 금융 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 131억 4000만 달러(약 18조 890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인텔 주가는 장중 3.36% 상승한 데 이어, 장마감 이후 실적 발표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7%가량 치솟았다.
이 외에 엔비디아(+1.04%), 브로드컴(+1.17%), AMD(+2.07%), ASML(+2.02%) 등 AI 반도체 종목도 장중 오름세를 보였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