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통합·정주기반 강화, 지속가능성 논의
전문가·현장과 해법 모색… 정책 반영 약속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파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주관했다.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균형발전 전략과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있었다”며 “도시의 팽창과 농촌의 쇠퇴가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두 삶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파주형 상생모델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남지현 경기도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맡았다. 남 센터장은 '도농복합도시의 현실과 균형발전의 방향'을 주제로, 파주를 중심으로 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불균형, 농촌 지역 인프라 격차, 정주 기반 약화 문제를 짚으며 역세권 중심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선종 건국대 교수, 박지영 파주시 도시계획과장, 한미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기홍 한국농촌사회학회 회장, 권의종 서울이코노미포럼 대표, 조인연 전 파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해 △도농 간 생활권 통합 정책 △교통·복지 연계 강화 △농촌 지역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고준호 부위원장은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은 단순한 지역 간 인프라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