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이 한국초등국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어휘력 진단 검사 '어울림'을 공개하고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다문화가정 자녀, 해외 한국어 학습자 등 누구나 어휘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낱말의 수준과 활용도를 기반으로 응시자의 어휘 이해력과 표현력을 정밀하게 분석하며, 강점과 약점을 토대로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어휘력 진단 검사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사용되는 어휘를 바탕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된다.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된다. △어휘 형태 △어휘 의미 △어휘 관계 △어휘 확장 △어휘 화용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재응시를 통해 어휘력 향상 정도를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종료 후에는 △종합 결과 △영역별 결과 △강약점 분석 △검사 이력 등 전문적인 진단 결과와 추천 학습 방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어휘 능력을 영역별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교사는 정기적인 단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과 발달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국어는 모든 학문의 기초이며, 어휘는 문해력의 핵심 요소”라며 “어울림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신의 어휘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어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