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최종현 대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정책토론회 주재

전문가·교사·학부모 참여해 제도적 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최종현 대표 “체험학습은 교육의 완성, 안전이 전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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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17일 수원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주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지난 17일 수원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주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월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로 담임교사가 1심 유죄를 받은 사건을 계기로, 교사에게 집중된 법적 책임을 제도적으로 분담하고 공공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발제자인 임광국 동국대 학교종합안전연구소 교수는 교사 개인의 희생에 의존하는 구조를 비판하고, 표준지침·전담인력·재정 지원이 결합된 공공 안전관리 체계를 제안했다. 김지현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체험학습이 사회성·공동체 의식 형성에 필수라며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역할을 나누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했다.

현장 과제도 제시됐다. 채유경 경기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은 교육청 주도의 표준화된 안전관리와 검증된 보조인력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철규 효동초 교장은 해외 운영 사례를 들어 “위험을 이유로 축소할 활동이 아니라 제도적 장치로 정상화해야 할 교육”이라고 말했다.

학생 대표인 이한률 효동초 학생자치회장은 보조인력 동행이 안전성과 학습 만족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송주현 영통학부모협회 대표는 학부모·교사 공동의 안전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외국어·창의적체험교육 담당)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 이후 보조인력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면책 조항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 법·제도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고 체험학습은 교육의 완성입니다. 오늘 논의와 현장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학생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며, 체험학습은 교육의 완성”이라며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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