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과 스위스 바젤슈타트 콘라딘 크라머 주지사가 양 도시 간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아트 바젤' 본고장이자 헤르조그&드 뫼롱 등 세계적 건축가들의 본거지 바젤과 도시공간 혁신을 추진 중인 서울이 손을 맞잡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핵심과제인 'K-건축 세계화'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 경쟁력 있는 국내 건축가들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고 'K-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첫 협력 사업으로, 내년 바젤슈타트주 스위스 건축박물관에서 '서울 건축문화 교류전'을 열고, 이후 유럽 주요 도시 순회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류전은 세계적 건축가.디자이너가 찾는 '아트 바젤' 기간에 열려 K-건축의 가치와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바젤을 대표하는 분야인 '건축문화' 협력을 약속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서울도 세계적 건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건축 수도 바젤과 많은 교류.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