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삼성TV플러스에 K콘텐츠 채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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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플러스 뉴 아이디 신규 론칭 채널 이미지

뉴 아이디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K콘텐츠 채널을 확장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주요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K콘텐츠의 접근성을 대폭 넓힘과 동시에, 삼성 TV 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론칭 대상 국가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총 17개국이며, 론칭 채널은 △K-Drama+ (프리미엄 드라마 채널) △NEW KPOP (프리미엄 K-Pop 채널) △@K-MUSIC (주요 K-Pop 채널) △NEW KMOVIES (프리미엄 영화 채널) △BABY SHARK TV (대표 키즈 채널) 등 총 5개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 및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다. 뉴 아이디는 기술 기반의 채널 운영과 수익화 역량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선택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최준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 플러스 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FAST 시장에서의 K콘텐츠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K팬덤의 흐름에 맞춰 트렌드를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남미 지역 17개국에 한국 대표 콘텐츠 채널을 동시 론칭하면서 글로벌 플랫폼 파워와 K팬덤을 실감한다”며 “한국 콘텐츠의 동시 시청권을 넓히는 일을 기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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