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BIST NEW VISION 2030'을 수립해 대학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형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VR·XR 기술 활용하여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 교육콘텐츠 운영
부산과기대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VR·XR 몰입형 DX(디지털 전환) 교육콘텐츠를 운영한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디지털 학습공간을 구축해 △메타포트 적용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팜치유산업과(스마트큐브팜) △스마트장례마케팅과(장례 염습실습) 등을 꼽을 수 있다.
AI 기반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미러형 실습실에서 확장현실(XR) 콘텐츠를 활용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입학과 동시에 취업 확정
부산과학기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입학 즉시 취업 연계 △확대된 장학 혜택 및 산업체 협업 지원 △현장 중심의 실용·창의·융합형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1년 6개월(3학기) 만에 이수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DX 융합 시대에 맞춰 지역특화 신성장 동력과 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로컬 정주형 실용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산·학 일체형 DX 플랫폼 대학으로서 에듀테크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 중이며, 협약기업 산업현장을 디지털 트윈화한 극사실 메타버스 교육플랫폼과 XR·홀로렌즈2 기반 실습 디바이스 등을 활용한 DX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입학전형은 면접 100%로 진행된다. 면접에는 협약기업 인사담당자가 평가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선발한다.
입학생은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Ⅰ유형)을 통해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 학기 취·창업지원금 200만원도 지급된다. 또한 2학년 1학기 등록금의 50%는 협약기업이 부담한다.
현재 부산과기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총 183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GQE(선박 및 용접 배관 관련) 기업 24곳, 스마트장례서비스 관련 기업 40곳, AI·3D 영상 및 버추얼 전문기업 33곳, 3D캐릭터디자인 관련 기업 52곳, 스마트팜치유산업 관련 푸드탱크, 치유농장, 스마트큐브팜 관련 기관과 기업 20곳 등이 있다.
2026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일정은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다. 모집학과는 △GQE과(용접&배관검사관양성) △3D NFT 캐릭터디자인과 △버추얼테크니션과 △스마트팜치유산업과 △스마트장례마케팅과 등이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