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 그린바이오본부 식품센터는 사단법인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협회장 양동흠)와 14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품평회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79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영산홍어'를 포함한 총 40개의 국내 유망 기업과 중국바이어 4명, 몽골 바이어 3명, 국내 유명 백화점 MD 3명이 참가했다. 또 △김용모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심종철 아린무역 회장 △최하석 성장 대표 △심은아 체인지웹 대표 △이현실 동명회계법인 회계사 △김한식 전자신문 호남취재본부장 등 회계·경영·디자인·브랜드개발·홍보 마케팅 전문가도 동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과 심도 깊은 수출상담과 함께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전문 컨설팅까지 겸하는 자리였다. 이날 총 40건의 상담을 통해 약 79만 달러(한화 약 10억원)에 달하는 잠재 수출 계약 성과와 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윤제정 식품센터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번 상담회의 주요 목적”이라며 “특히 영산홍어와 같은 지역 특산품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동흠 사단법인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회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단순히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정보를 얻고, 해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장이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지원사업인 마을로 플러스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식품센터가 주최하고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식품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식품시험검사, GMP 제조시설로 천연물 추출분리정제 분말화 등 생사지원과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각종 정보 제공, 해외 바이어 매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제정 식품센터장은 “이번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수출상담회에서 거둔 소중한 성과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