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산업 옳곡, 중기부 주최 '2025 강한소상공인' 통합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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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프로그램에서 통합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반석산업

㈜반석산업(대표 송찬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프로그램에서 통합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반석산업은 최근 열린 '2025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IR 발표를 통해 뛰어난 성장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사업화 자금,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옳곡' 브랜드를 운영하는 반석산업은 전라북도 고창산 땅콩으로 만든 100% 국내산 땅콩버터를 주력으로, 최근에는 캡슐형 미니컵 땅콩버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해외 수출을 확대하며 K-푸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형 소상공인을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기업으로 명명했다.

송찬영 대표는 “소상공인의 혁신이 곧 지역과 산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옳곡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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