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역상권 활성화·소비쿠폰' 주제로 국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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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30 superdoo82@yna.co.kr(끝)

이재명 대통령이 소비쿠폰 사용 등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실 국민 패널을 모신다”고 안내했다.

디지털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는 14일 오후 서울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소비쿠폰 사용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두고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 ”이라고 소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을 주제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동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과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진솔한 경험과 함께 지혜를 구한다”며 “현장에서 느낀 정책의 효과, 아쉬웠던 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제언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책의 길잡이가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은 언제나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정책의 주인공이신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3일 대통령실에서 참석자에게 개별로 연락할 예정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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