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조기취업형 계약학과]⑥동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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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이 지난 7월 '산업체 초청 산학연계 맞춤형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 촬영했다. (사진=동강대)

동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주목받고 있다. 동강대는 전기 분야 특화 학과인 스마트전기과를 중심으로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에도 동일 학과만 신입생을 모집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협약 기업에 채용이 연계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한다. 기업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

동강대 스마트전기과는 현재 총 55개 기업과 채용 약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전력 시스템·자동화 기술 등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교과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학생은 장기 현장실습, 기업 연계 프로젝트,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워 졸업과 동시에 전문 인력으로 성장한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 당진에 본사를 둔 고려기초소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산학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고려기초소재는 고로 슬래그 미분말 및 고로 슬래그 시멘트 제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건축·토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자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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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동강대 재학생은 관련 산업 현장에서의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채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전기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폭넓은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동강대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위해 전담 교수제를 운영하며, 학업 지도부터 진로 상담, 기업 매칭까지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도 탈락률을 낮춰왔다. 더불어 대학은 협약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전남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강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단기간에 실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 배출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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