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공MRO 인턴 취업률 60%…현장 밀착 성과

티웨이·한국공항 등 배치, 멘토링·사전교육 역량 강화
인천시 예산으로 360명 교육…산·학·관 협력 모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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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한융합원이 최근 '미래내일일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최근 진행한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 '미래내일일경험지원사업(인턴형)'에서 항공MRO(정비·수리·분해) 직무 인턴 20명 중 12명이 취업해 취업률 60%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융합원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교육 체계를 주요 성과 요인으로 제시했다. 인턴들은 티웨이항공, 한국공항,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현업 부서에 배치해 항공기 정비·운영 프로세스를 직접 다뤘고, 사전 직무교육·전문 멘토링을 병행해 MRO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지자체 지원 효과도 확인됐다. 인천시 예산 지원으로 현재까지 누적 360명이 안정적인 현장교육을 받았고, 운영기관은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융합원은 2023년부터 이 사업 운영을 맡아 △항공MRO △항공여객서비스 △항공일반직 등 다양한 직무 트랙을 제공하며 산·학·관 협력을 넓혀왔다.

유창경 원장은 “이번 성과는 인천시의 전폭적 지원과 기업·기관의 협력이 만든 결과”라며 “청년들이 항공 분야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 모델을 더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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