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22호 투자협약, 수원·보령 동행으로 신약 개발 확대
수원시, 보령 연구개발 전폭 지원하며 바이오 허브도시 도약

경기 수원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대표 김정균)과 민선8기 제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령은 광교 소재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한다. 수원시는 연구소 확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필수 의약품을 개발·공급하는 제약사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7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 기준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신약·항암 분야 경쟁력을 키워왔다.
임종래 보령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며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는 시의 비전에 보령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국민에게 친숙한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 밝혔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