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수원캠퍼스 대동제서 '찾아가는 취업상담 JOB남 JOB녀' 개최

대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 이미지 메이킹, 서포터즈 참여 프로그램 등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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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는 수원캠퍼스 대동제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 JOB남 JOB녀'를 개최했다.

경기대 인재개발처는 지난 1일 수원캠퍼스 이스퀘어(E-Square) 광장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 JOB남 JOB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2학기 대동제를 맞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상담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별 경력개발 방향에 맞춘 진로·취업 상담 △취업 프로그램 참여 상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안내(재맞고) △취업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 진단)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취업 이미지 메이킹은 학생 개인별 면접과 채용 현장에서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경기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미래잡끼 서포터즈'가 행사에 참여해 인재개발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경기대 잡튜브) 인지도 조사와 취업 관련 콘텐츠 홍보,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취업 준비생 눈높이에 맞춘 '취업성공키트'가 제공돼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에게 취업 관련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운영돼, 진로와 취업을 앞둔 학생들 간 상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설수영 경기대 인재개발처장은 “대동제라는 학생 친화적인 공간에서 진로·취업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경력개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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