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45건·약 1420억원 규모, 북미 진출 가능성 확인
해외규격 인증 최대 2000만원 지원, 내달 16일 마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는 경기도·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과 협력해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년 공급망 행사 'Stellantis Matchmakers Day'에 도내 13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5위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의 구매·기술 핵심 인력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은 행사장에서 비즈니스 상담 45건, 상담액 미화 1억200만달러(약 1420억원)를 기록하며 북미 OEM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파견은 지난 4월 김동연 지사가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에서 '자동차 부품 관세 민관 공동대응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고,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경기도 미래모빌리티 테크쇼'의 미시간주 개최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이와 별도로 지난 17일 포드(Ford) 본사를 방문해 2026년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테크쇼 개최를 제안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도와 경기TP는 친환경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인증 확보를 돕기 위해 '해외규격 인증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내 친환경차 부품 수출 예정 중소·중견기업은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다음달 16일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미국 관세 장벽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