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스, 에듀테크 BM 공모전 AI 활용혁신 최우수상 수상

자기보고식 설계·다채널 리포트로 현장 적용 강화
베트남 유치원 1200곳 공급…글로벌 K-케어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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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가 최근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멘탈케어 솔루션 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는 최근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인공지능(AI) 활용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AI를 접목한 창의·혁신 교육 서비스를 평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전자신문·에듀테크학회 등이 후원했다.

플랙스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AI 기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케어 솔루션을 출품했다.

학생-캐릭터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대화·영상·그림·게임 작성 과정의 감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자기 인식·자기 관리·사회적 인식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사회정서학습(SEL)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1 학기 초 기존 '보호자 관찰설문' 중심의 한계를 보완해 응답 주체를 학생으로 바꾼 자기보고식 설계를 도입했으며, 보호자·학생 결과를 비교·분석하는 표준 리포트와 일반군-관심군-위험군 분류에 기반한 다채널 리포트(보호자·담임·전문상담교사 연계)를 제공한다.

플랙스는 최근 3년간 만 3~8세 아동의 직접 응답 2000만건 이상 발화·감정 데이터를 축적했고 △AI 에이전트 심리상담 △감정표현 패턴화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알고리즘 등 등록 특허 29건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지방정부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 유치원 1200곳·심리상담센터 60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순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분석 기술력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쓰이는 표준형 멘탈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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