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기계명장고(교장 이현환)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점심시간에 진로직업실 및 취업정보실에서 선후배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잡담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1·2학년 후배들에게 자격증 취득 과정, 기업 계약 및 면접 경험 등 실제적인 취업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로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실습에 본격적으로 나가기 전에 후배들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후배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멘토들은 후배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공유하고, 자격증 취득 비법, 기업 면접에서 경험, 학교생활과 현장실습 간 차이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멘티로 참여한 1·2학년 학생 20명은 이러한 대화를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취업맞춤반 장점과 혜택을 직접 이해하면서 취업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난 24일 수요일에 열린 '잡담 결실 발표회'에서는 2주간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멘토와 멘티 모두가 성과와 배움을 공유했다. 멘토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정리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멘티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로 준비 계획과 취업맞춤반 참여 의지를 발표했다. 발표회는 단순한 활동 결과 보고를 넘어, 선후배가 서로 성장하며 학교 내 취업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북기계명장고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취업맞춤반 성과와 장점을 널리 알리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긍정적인 취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현환 경북기계명장고 교장은 “현장실습을 앞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한 생생한 조언은 큰 울림이 됐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