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10일 연휴, 수능 성패 가른다…고득점 전략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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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곧 10일간의 긴 연휴가 시작된다. 수능이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생활·학습 패턴은 수능 당일 점수 상승이나 하락에 큰 영향을 준다. 긴 연휴 기간을 잘 활용해 단 몇 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도록 준비해 '수능 성공'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수험생의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자 기기 과사용으로 인한 늦은 수면 시각과 9평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수능 점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고 난 후 막연한 기대감에 학습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학습 이외의 것에 관심이 집중되는 경우도 많은데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학습량을 늘리는 것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니 가능하면 정해진 학습 공간에서의 학습 시간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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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점수가 일치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는 문제를 모두 맞히고 실수 없이 시험을 치르기를 바라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반대 상황이 더 자주 발생한다. 파이널 기간 학교나 학원의 빠른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정작 자신의 학습은 밀리고, 이로 인해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도 많다. 다가오는 연휴에는 개인 학습 시간을 보완해 점수 하락을 막을 수 있도록 학습 우선순위를 세우는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를 풀면서 당연히 맞혔다고 생각했는데 오답이 나온 경우가 있다. 같은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흔하다. 개념 이해가 부족하거나 특정 단원의 취약점이 드러나는 경우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해당 유형을 틀리지 않을 만큼 실력을 쌓았는지,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있는지를 냉정하게 따져보는 일이다. 상향을 노리다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면 오히려 기본 점수가 흔들릴 수 있다.

이수경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컨설팅고문은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은 추석 연휴 기간에 고난도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한다”며 “결국 시간 압박을 어떻게 이겨내는가도 핵심이므로 고난도 엔(N)제 연습과 더불어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시험 운영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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