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는 화학공학과 박철환 교수가 세계 석학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바이오 경제'를 주제로 열린 'KSBB-AFOB 콘퍼런스 2025'에서 한국생물공학회가 수여하는 'BGE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SBB-AFOB 콘퍼런스 2025'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BGE 학술상은 한국생물공학회가 격년으로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바이오촉매·유전체공학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연구성과를 거둔 만 55세 이하의 학회 회원 중 한 명에게만 수여된다.
BGE 학술상은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병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재정돼, 학회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총회에서 수여됨으로써 학문적·산업적 성과와 학회 발전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 교수는 Biocatalyst(바이오촉매)와 Genome Engineering(유전체공학) 분야에서 학문적·산업적 혁신을 이끌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축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BGE 학술상 수상 외에도 한국생물공학회와 관련해 다수의 주요 학술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업적을 쌓아왔다. 그는 2012년 신인학술상, 2014년 담연학술상, 2019·2021·2024년 생물공학 학술진흥상, 2023년 비욘드셀 학술상을 연이어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는 등 국내외 생물공학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한국생물공학회는 국내 1만여 명의 BT(생명공학) 관련 전문가와 기업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학회로, 국내외 산업·학술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박 교수는 현재 학회 기획사업이사로 활동하며 한국 생물공학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