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연세대 한국어학당, 제31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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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사진=연세대)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다음 달 1일 연세대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제31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해 한국어 실력을 겨루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제 정신을 기린다.

외국인 한글백일장은 글쓰기 대회를 넘어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1992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지난 33년간 100여 개국, 4만여 명의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참가했고 세계 각국 한국어 학습자들이 글쓰기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는 아모레퍼시픽, 이희건한일교류재단, 양원선재단, 교보문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국어문화원, 용운장학재단, 외솔회, 국제한국어교육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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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30회 대회에는 66개국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해 '별'과 '정류장'을 주제로 창의적인 글을 선보였다.

시상은 장원(총장상, 1명)과 금상(4명)을 비롯해 총 73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금, 트로피가 함께 전달된다. 참가 자격은 유학생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에게 열려 있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3시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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