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위탁급식 사업장에 '지속가능식생활 체험 식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 식단은 풀무원의 '거꾸로 211 식사법'(채소 2, 단백질 1, 통곡물 1)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으로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하고, 식이섬유·단백질·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침은 하루 약 1800㎉ 수준으로 설계됐다. 저속노화 4대 식사 원칙인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돕는 '거꾸로 식사'(채소 먼저) △20분 이상 식사하고 30번 이상 씹는 '천천히 먹기'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골고루 식사'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조리하는 '담백하게 먹기' 등으로 건강한 루틴 형성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 식단 설명회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식사 전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개인별 맞춤 결과 보고서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본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6월과 7월 풀무원기술원 구내식당에서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1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위탁급식 사업장 '웰니스 검암1·2단지'에서 2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혈당 변화 안정성, 실천 가능성, 식단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건강케어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해 향후 위탁급식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맞춤형 건강케어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급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